전주 우리들병원, 국내 10번째 우리들병원 네트워크로 개원

전주 우리들병원, 국내 10번째 우리들병원 네트워크로 개원

기사승인 2013-04-25 14:25:01

[쿠키 건강]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은 오는 27일 서울, 부산, 대구, 포항, 광주 등에 이어 전라북도 지역 주민의 척추 건강을 위해 전주 우리들병원(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과 네트워크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들병원은 앞으로 전주 우리들병원에 치료기술 전수 및 병원경영 지원 계약에 따라 적극적인 네트워크 병원 만들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상경험 공유를 통한 최소침습적 치료기술 전수 및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경영 노하우 공유를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의료장비 등 최신 정보 공유 ▲직원 교육을 통한 직원수준의 향상 ▲공동 마케팅을 통한 홍보의 효율성 제고 및 비용절감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상생발전 등이 주 내용이다.

전주 우리들병원을 대표하는 진상열, 정지훈, 허성민 원장은 과거 우리들병원에서 척추전임의 또는 진료과장을 역임했다. 진상열 원장은 “다년간 우리들병원에서의 진료경험과 네트워크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더욱 신뢰감 있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전주 지역 주민들의 척추건강지킴이로써 앞장설 것이다. 내원한 환자분들이 최상의 의료를 제공받고 건강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에 위치한 전주 우리들병원은 관공서, 도청, 교육청 등이 위치한 중심가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병실, 물리치료실, 통증치료실, 수술실, 검사실 등을 최적화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들병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 병원 및 해외 척추센터 모두 동일한 수준의 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보유하기 위해 철저하게 연계,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 아침 전 병원 의료진이 모여 영상 네트워크로 연결해 서로의 치료 사례를 토론하고 최신 의료기술을 공유하는 의료진학술대회와 매주 화요일 아침 전 병원 행정 임직원이 모이는 보건행정 경영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의학연구제도를 통해 의료진의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최신 치료기술에 대한 SCI급 국제학술논문 발표를 독려하고 있다.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은 “우리들병원은 지난 30여년 동안 국내 어디서든, 해외 어디서든 최소침습 척추치료기술이라는 최신 의술의 전 세계 전파 및 표준화에 이바지해왔고, 우리들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치료받고 건강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전주 우리들병원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 주민들에게도 우리들병원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척추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병원은 전주 지역 외에도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서울 강남구 청담동),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내), 서울강북 우리들병원(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대구 우리들병원(대구 중구), 부산 우리들병원(부산 동래구 온천동), 부산동래 우리들병원(부산 동래구 낙민동), 포항 우리들병원(포항 북구), 광주 우리들병원(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북구 우리들병원(광주시 북구 두암동) 등 국내 10곳을 비롯해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 병원 및 척추센터를 운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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