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무척나은병원, 5월 한달간 MRI 특가 이벤트 진행

연세무척나은병원, 5월 한달간 MRI 특가 이벤트 진행

기사승인 2013-04-29 13:12:01
[쿠키 건강] 연세무척나은병원은 경기 불황의 여파로 건강을 돌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25만원대의 MRI(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세계적인 경기 불황의 여파로 전반적으로 소비 지출을 줄이면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연세무척나은병원은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MRI 촬영 비용을 기존 40만원보다 저렴한 25만원에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병원 문턱을 낮추려는 것이다.

제진호 연세무척나은병원 병원장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불경기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과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시적으로 이번 이벤트를 운영하게 됐다”며 “부모님이나 자녀들에게 건강을 선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무척나은병원은 어버이날 당일,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의사 및 간호사들이 어버이날에도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가슴에 꽃을 달아주며 위로와 쾌유를 기원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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