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캘리포니아산 ‘무관세’ 체리 판매

홈플러스 캘리포니아산 ‘무관세’ 체리 판매

기사승인 2013-05-01 10:03:00

[쿠키 생활] 홈플러스는 1일부터 캘리포니아산 무관세 체리를 1만3800원(450g/팩)에 판매한다. 체리는 지난 해 한미 FTA 이후 무관세로 수입이 허용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무려 45% 신장했다. 이로써 체리는 홈플러스 수입과일 중에서 바나나, 키위, 오렌지에 이은 주력 수입과일로 자리잡았다.

남성민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지난 해 판매가 보다 20% 이상 저렴해진 체리는 올해 물량을 두 배 이상 늘려 총 250만 톤의 체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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