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웰튼병원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만 65세 이상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무료 관절 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진 내용은 혈액검사, 혈압과 혈당 검사, X-ray 촬영, 골다공증 진단을 위한 골밀도 검사 등이며, 최종 검진결과는 약 10일 후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된다. 검사 후 환자 상태에 따라 전문의와의 개별 상담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웰튼병원은 내원객 및 입원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및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 다과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송상호 웰튼병원 원장은 “관절염은 조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관절 건강을 미리 체크하는 것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민의 건강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검진은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무료 관절 검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웰튼병원 홈페이지(www.wellt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