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양귀비 재배 2명 입건

텃밭에 양귀비 재배 2명 입건

기사승인 2013-05-06 10:07:00
[쿠키 사회] 부산 북부경찰서는 상비약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신들의 텃밭에 양귀비를 심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정모(76·여), 이모(57·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정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덕포동 자신들의 텃밭과 화단 등 560㎡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145그루의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 등은“생활상비약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양귀비를 심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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