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8일 ‘관절염, 디스크 나눔검진’ 실시
[쿠키 건강]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건강나들이’ 행사인 관절염, 디스크 나눔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검진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척추검진과 관절검진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허리나 목이 불편한 어르신은 척추 검진을, 무릎이나 어깨 등이 불편한 어르신은 관절 검진을 받게 된다.
척추질환 검사의 경우 허리디스크를 판단할 수 있는 척추 X-ray가 진행되고, 관절질환 검사는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와 함께 관절염 진척도를 알 수 있는 X-ray 촬영이 이뤄진다.
이 외에도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혈압,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내과 검진이 공통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실시한 검진 결과는 5월 중에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 될 예정이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관절염, 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이 있어도 병원이 부담스러워 찾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나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척추, 관절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나들이’ 나눔검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참가문의는 인천 바로병원 기획홍보실(032-722-8833)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