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오가다, 제주의 햇살이 담긴 ‘한라봉 주스’ 출시

[신제품] 오가다, 제주의 햇살이 담긴 ‘한라봉 주스’ 출시

기사승인 2013-05-09 08:31:00

[쿠키 건강]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한라봉 주스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제주 한라봉 주스’, ‘레드 한라봉’ 등 2종으로 제주산 한라봉 100%로 만든 음료다. 대표적인 옐로우 푸드로 알려진 한라봉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에 좋으며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제주 한라봉 주스’는 신선한 제주 한라봉 과육을 듬뿍 갈아 만들어 한라봉 특유의 향긋함과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 ‘레드 한라봉’은 제주 한라봉 주스에 피로회복, 면역력 향상, 갈증해소 등에 좋은 오미자를 섞어 새콤함과 컬러감을 더했다.

특히 무알콜 칵테일과 같은 청량감까지 느낄 수 있는 ‘레드 한라봉’은 한라봉의 오렌지색과 오미자의 붉은 색의 조화로 마치 비포선라이즈 칵테일을 뒤집어 놓은 듯한 그라데이션이 저녁노을을 연상시킨다.

오가다 관계자는 “이번 한라봉 주스 2종은 제주산 한라봉으로 만들어 건강과 맛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화려해 이미 강남 테헤란로 시음 테스트부터 인기였다”며 “우리 땅에서 자란 한약재와 과일을 이용해 젊은 타깃들이 선호하는 비주얼과 맛을 개발, 오가다만의 새로운 음료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섯 가지 아름다운 차라는 의미의 오가다는 2009년 브랜드 론칭 이후 전국 60여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카페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방차를 비롯해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웰빙주스 등 건강을 위한 음료를 전면에 내세워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현재는 일본에 진출해 요코하마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 진출을 타진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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