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웰튼병원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만 65세 이상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관절염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사는 관절염 여부 측정을 위한 X-ray 촬영, 골다공증 진단을 위한 골밀도 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혈압과 혈당 검사 등으로 이뤄졌다. 최종 검진결과는 약 15일 이후 각 가정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검진 이외에도 웰튼병원은 내원객 및 입원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전달식 및 다과 행사를 진행하며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송상호 웰튼병원 원장은 “검진에 참여한 노년층 중에는 통증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제 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웰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노년층의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