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대형트럭에 덮개를 씌우던 50대 남자가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충북 제천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50분 제천시 고암동의 한 폐기물 처리 회사에서 근로자 김모(55)씨가 22t 트럭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만에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트럭 적재함 부분에 비닐 덮개를 씌우러 올라갔다가 2~3m 높이의 바닥으로 떨어져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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