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1990년대 김종국과 함께 그룹 ‘터보’로 활동했던 마이키의 근황이 알려졌다.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나와 모창 능력자 5명과 대결을 펼쳤다. 대결 중 1라운드 노래로 터보의 ‘회상’이 소개되자 MC 전현무는 김종국에게 터보시절 멤버였던 마이키의 근황을 물었다.
김종국은 “마이키는 미국에서 지내고 있고, 현재는 래퍼에서 보험맨으로 변신했다”며 “굉장히 잘 팔고 있다고 하던데 조금 있으면 보험왕이 될 것 같다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과 마이키는 서로의 앨범 활동에 도움을 주며 터보 해체 이후 13년이 지난 지금도 우정을 지속해 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7월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인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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