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돈 수억 횡령 새마을금고 女간부 입건

고객돈 수억 횡령 새마을금고 女간부 입건

기사승인 2013-05-13 0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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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새마을금고 여성 간부가 수년간 6억원대의 고객돈을 가로챘다 적발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13일 고객 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배임·횡령)로 모 새마을금고 전 간부 A씨(43·여)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청주시 흥덕구 한 새마을금고에 예금담보대출 부장급으로 근무하면서 수년간 6억원대의 돈을 횡령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에 쪼들려 범행했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지난달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고발해옴에 따라 A씨를 조사해 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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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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