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20대 못지않은 미시 스타들의 피부 관리, 몸매 관리 비법이 주목받고 있다. 나이를 먹어도 한결같은 그녀들의 모습은 오히려 엄청난 노하우의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스토리온 우먼쇼는 탤런트 김성령을 필두로 여성들의 뷰티 고민 해결사를 자처해 나섰다. 이 방송은 미스코리아 출신 김성령에게 패션, 몸매, 피부 등 다양한 노하우를 묻고 100인의 참가자가 그것을 실천해 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분에서는 ‘100인 100inch 100kg 줄이기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김성령의 다이어트 비법을 실행해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성령은 그들에게 쉽고 즐거운 다이어트 비법으로 식사 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료 섭취를 제안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LOOK 팻스타핑’을 시음했다.
한국야쿠르트의 ‘LOOK 팻스타핑’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식사 전 마시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한다. 또한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와 함께 찾아오는 고민을 해결해준다.
방송 말미, 2주동안 체중재기, 미지근한 물 마시기, 밀가루 안먹기, 다이어트 앱(소녀시대 ‘룩’)으로 다이어트 일기 쓰기 등 생활 습관을 지키고, 5분 스트레칭, 훌라후프, 복부순환 마사지, 반신욕 등의 운동과 관리를 겸한 ‘100인 100inch 100kg 줄이기 프로젝트’의 결과가 공개됐다.
결과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주전 100인의 몸무게 합은 6,080kg, 허리둘레 평균은 3.071인치였는데, 현장에서 공개된 수치는 몸무게 총합 5,891kg, 평균 허리둘레는 2,778인치였다.
즐거워하는 100인에게 MC들은 “예쁜 몸매가 우선이 되는 다이어트보다 건강한 몸이 먼저인 다이어트를 하라”고 조언하며 축하를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아줌마들 정말 대단하네요! 역시 한국아줌마파워!”, “노력하면 다 할 수 있다”, “소녀시대 앱으로 다이어트 일기 쓰는 것도 나오는데, 이건 진짜 해봐야 할 듯”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