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大 학생 참가 한식 교육 및 실습체험
[쿠키 건강]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전국 대학생들에게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식체험단 행사를 벌였다.
강강술래는 지난 13일 한식 분야 진출을 희망하거나 한식 조리에 관심이 있는 동국대와 숙명여대, 수원여대 등 총 15개 학교 3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한식체험단’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식체험단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한민국 갈비명장이자 청와대 한식조리 책임자 출신인 김진민 총주방장으로부터 양념갈비와 냉면 등 한식에 대한 조리 강좌를 비롯해 갈비손질 및 냉면 만들기 체험 기회를 가졌다.
또 강강술래의 경영 및 마케팅 전략과 운영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식세계화를 위해 9만9000㎡ 규모로 조성 중인 고양 늘봄농원점을 비롯해 매장들을 둘러보는 등 앞으로 자신이 나아갈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한식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기 위해 대학생 한식체험단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강술래는 한식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의 육성을 목표로 지난 1월부터 총 6개월 과정의 ‘제1회 외식청년관리자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