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여자 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이탈리아 오픈(총상금 236만9000달러) 단식 3회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16위·슬로바키아)를 2-0(6-0 6-1)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기권 이후 21연승을 기록한 윌리엄스는 자신의 개인 최다 연승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게 됐다. 윌리엄스는 2002년과 2003년에 개인 최다연승인 21연승을 한차례씩 달성했다.
8강에서는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22위·스페인)와 격돌한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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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