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공식 지정병원 선정
[쿠키 건강]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은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로병원은 올 시즌 동안 SK 와이번스 선수들의 건강주치의로 활동하게 되며, 선수들은 비수술특화센터, 스포츠재활센터 등 바로병원의 최신 의료시설을 통해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부상 선수가 발생될 경우 이송서비스는 물론 정밀 진단을 제공해 치료와 회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선수들뿐만 아니라 SK 와이번스 임직원과 직계가족의 건강검진과 진료도 바로병원에서 책임지게 된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척추관절분야의 최신수술법과 과학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체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1군 선수들은 물론 2군 선수들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1호 지정병원으로 9구단의 선수 약 500여 명의 주치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