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AK플라자 분당점은 명품관 새단장 50일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해외명품 패션대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트로, 겐조, S.T.듀퐁, 가이거, 말로 등 해외유명 브랜드의 봄·여름 이월상품을 60~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분당점 고객들에게 이탈리아 명품 캐주얼 브랜드 ‘아스페시’를 처음 선보인다. 같은 기간 2층 행사장에서 해외명품 디스퀘어드2 이월상품도 60~50% 할인 판매한다.

또 26일까지 1층 특설행사장에서 ‘프리미엄 워치 페어’를 열어 CK, 휴고보스, 코치 등의 손목시계를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열린광장에서는 ‘구찌 선글라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 밖에 5월17일에는 ‘해외명품 플로어 패션쇼’를 선보인다. 패션쇼는 오후 2시와 4시에 2회 진행되며 에스까다,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겐조, 가이거, 파비아나필리피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모델 런웨이가 끝나면 패션전문지 ‘아레나’의 패션에디터 출신 박만현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지난 3월 진행된 분당점 명품관의 성공적인 새단장 오픈을 기념하고 명품관의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