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엄정화, 김상경 주연 영화 ‘몽타주’가 ‘아이언맨3’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1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에 개봉한 영화 ‘몽타주’(감독 정근섭, 제작 미인픽쳐스)는 지난 20일 7만 502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90개관에서 2372번 상영됐으며 누적관객수는 72만 4688명이다.
‘위대한 개츠비’(528개관) ‘아이언맨3’(540개관) 보다 적은 스크린을 갖고 있음에도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 흥행 1위에 올라 앞으로의 성적에 기대가 모아진다.
2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랭크됐다. 지난 16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 20일 5만 512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67만 4117명이다.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아이언맨3’는 개봉 5주차가 되면서 힘이 빠진 모양새다. 같은 날 3만 8838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누적관객수는 850만 8379명으로 85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위는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등이 출연하는 ‘고령화 가족’(1만 8405명, 누적 100만 4915명), 5위는 최강희 봉태규 주연 영화 ‘미나 문방구’(1만 1324명, 누적 23만 3502명)에게 돌아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인기 기사]
▶ [친절한 쿡기자] 유명 MC까지 우유주사라니… “TV와 너무 다르잖아요”
▶ 전효성 “그 사이트와 상관 없어”… 일베 회원설 부인
▶ 의사 A “이승연 매니저 부탁에 프로포폴 진료기록 파기”
▶ ‘위대한 개츠비’ 美 개봉 2주 만에 제작비 회수 ‘흥행’
▶ 신현준, 혼인신고 인증사진 공개…“사랑해 린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