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시각장애인연합회, ‘사랑의 쌀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의사협회-시각장애인연합회, ‘사랑의 쌀 지원’ 위한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3-05-22 16:15:01

‘착한 손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

[쿠키 건강]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22일 시각장애인 사랑의 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착한 손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한 화환 대신 쌀(화환) 받기 운동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사회적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경조사에서 화환 대신해 쌀(화환)을 기부 받았으며,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기부 받은 쌀 약 500㎏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서울시내 생활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향후 의협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의 지원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와, 기부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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