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순천대(총장 송영무)는 22일 전남 광양컨테이너 인근 지역에 마련된 SW융합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광양시와 전남테크노파크,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광양만권의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광양만권이 세계수준의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각종 정책개발과 연구사업 등을 협의하고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광양만권 SW융합연구소는 (재)광양만권 u-IT연구소의 지역IT 특화연구소 사업과 2차년도 지역SW융합사업을 인계받아 수행하게 된다.
(재)광양만권 u-IT연구소는 前 정보통신부(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역 IT 특화연구소 설립사업 공고(2006년)에 순천대와 광양시가 공동으로 공모해 선정된 사업을 5년 동안 수행했다.
송영무 총장은 “최근 소프트웨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도 호남권에는 관련 기관이 전혀 없는 상태다”면서 “연구소를 중심으로 광양만권을 SW산업 선도지역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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