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모 종편 취재차량 앞 유리창 파손

광주에서 모 종편 취재차량 앞 유리창 파손

기사승인 2013-05-23 1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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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광주 시내 한 식당에서 종편 차량의 앞 유리창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서구 치평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 주차돼 있는 모 종합편성채널 취재차량의 앞 유리창이 파손된 채 발견됐다.

차량 유리창은 두 군데가 깨져 있었으며 날카로운 무언가로 내려 친 것 같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식당가 밀집지역으로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지만 당시 목격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파손 흔적이 차량 절도 수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종편 취재차량의 유리창을 부순 것으로 보고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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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swjang@kmib.co.kr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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