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건강치료사인 이복순 본부장이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웃음과 박수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척추건강과 웃음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척추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문의: 051-559-5000).
웃음치료는 직접 병을 치료하거나 낫게 하는 것보다 웃음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통증을 줄이는 치료법으로 최근에는 감기에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웃음은 면역체계와 신경호르몬 등 신체 여러 기관에 영향을 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통증을 경감시킨다. 또한 대부분의 만성질환이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볼 때 웃음을 통한 긍정적 사고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감을 줄여주기 때문에 병의 치료에 보조적인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