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재은이 결혼 후 2년 사이에 몸무게가 16kg 늘었다고 고백했다.
이재은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재은은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결혼 후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은 모든 걸 다 놓고 쉬는 거였다”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남편과 함께 먹는 재미와 야식 재미에 빠져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중 어느날 임신, 출산 기사가 났다”면서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어느날 길을 가던 중 한 아주머니가 ‘임신 몇 개월인가’라고 물었다. ‘임신한 것 아니다’라고 부인지만 그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그는 “남편이 7년 전 결혼 당시의 사진을 보여주며 ‘내가 사랑한 여자는 이 여자였다. 지금의 모습은 이 여자가 아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가꿀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남편들도 더욱 노력한다. 나태해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조언했다”고 털어놨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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