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문 성민병원 의료원장, IBC ‘명예문학박사학위’ 받아

안병문 성민병원 의료원장, IBC ‘명예문학박사학위’ 받아

기사승인 2013-05-30 14:31:00

[쿠키 건강] 안병문 성민병원 의료원장(의학박사, 대한병원협회 국제위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013년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IBC의 명예문학박사학위(Honorary Doctorate of Letters)는 의학, 과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동안에 걸쳐 탁월한 업적과 성과를 거둔 사람에게 수여되며 특히 IBC 인명사전에 오른 수백만명의 전문가 중에서 엄선해 그 대상자가 선정된다.

안병문 의료원장은 2007년 세계병원협회총회(IHF) 서울 유치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의료의 선진화와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또 의료기기발전위원회(2004),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추진위원회(2008),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의료분과 특별위원(2010) 등 정부가 주도한 의료산업선진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특히 2011년 1월부터는 신(新)국가성장동력의 하나인 병원수출포럼의 초대의장을 맡고 있다.

안 의료원장은 이러한 공로와 업적을 두루 인정받아 미국인명정보기관(ABI)로부터 ‘21세기의 위대한 지성인’으로 선정됐고, IBC로부터도 2011년과 2012년에 연이어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 2011년 IBC에서 수여한 ‘2011년 국제 히포크라테스상’과 ABI에서 선정한 히포크라테스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특히 2012년에는 영국의 IBC와 미국의 ABI가 공동 주관해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개최한 제24차 월드포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자대사(Scholar Ambassador)’로 위촉 받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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