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제3회 금나래 가족문화 페스티벌은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반 가정과 다문화 가정이 어울려 함께 다양한 나라의 놀이 문화와 음식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며 지역 주민 간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튼튼병원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 바뀌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훈 구로튼튼병원 원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공유하는 가족문화 축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공연 및 음식과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사람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