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일, 10년 만의 첫 솔로 발매…“다양한 장르 기대”

임헌일, 10년 만의 첫 솔로 발매…“다양한 장르 기대”

기사승인 2013-06-04 09:10:01


[쿠키 연예] 그룹 메이트의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뮤지션 임헌일이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임헌일은 “음악적으로 다양한 장르적 접근과 새로운 시도를 한 앨범”이라면서 “첫 앨범 ‘사랑이 되어가길’은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감성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기타리스트 신윤철, 김덕수 사물놀이, 뮤지션 박아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최문석이 참여해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임헌일은 유재하 가요제 출신으로 정원영 밴드, 밴드 브레멘, 메이트를 거치며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입지를 다졌다.



김동률, 이적, 이소라 등의 공연에 기타리스트로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던 그는 신혜성, 린, 이소라 등의 앨범에도 참여하면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앨범 발표 기념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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