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멘션’ 박원순 서울시장 “현충일은 쉬는 날 아니라…”

‘호국 멘션’ 박원순 서울시장 “현충일은 쉬는 날 아니라…”

기사승인 2013-06-06 16:46:01


[쿠키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충일을 맞아 ‘호국 멘션’을 올렸다.

박 시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wonsoonpark)에 “현충일은 쉬는 날이 아닌 우리 마음 속 호국 보훈 선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과 애국심을 피어나게 하는 날”이라며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희생”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그 마음을 담아 프로필과 헤더를 교체했다”고 전했다. 프로필은 “Social Designer 박원순입니다. 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요즘 저는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꿈을 꿉니다. 그 꿈에 함께 해주세요”라고 돼 있다. 프로필 사진도 태극기를 든 꼬마 아이와 악수하고 있는 사진으로 바꿨다.

박 시장은 또 대형 태극기가 내걸린 서울광장 사진 모습을 첨부하며 “서울도서관 정문벽에 태극기와 무궁화, 애국가가 새겨진 현수막을 걸었습니다”라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꽃으로 태극기 모양을 만들었답낟다(만들었답니다)”라고 말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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