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씨스타의 보라가 선배 가수 이상순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룹 씨스타(SISTAR)는 11일 오후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전현무의 진행으로 컴백 기념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쇼케이스를 열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 출연한 이효리는 “이상순 씨가 씨스타의 보라가 좋다고 말했다”며 약간의 질투를 내보인 바 있다. 이에 보라는 “일단 (이상순 선배님에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는 마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씨스타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효리 언니와 행복하길 바라고 효리 언니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스타의 두 번째 정규앨범 신보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는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김도훈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동명 타이틀 ‘기브 잇 투미’는 탱고의 열정과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특징적인 곡으로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담았다.
이외에도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돋보이는 ‘썸머 타임’(Summer Time), 효린이 작사에 참여한 느린 템포의 발라드 ‘크라잉’(Crying), ‘러빙 유’의 연장선으로 보라가 아닌 효린과 소유가 숨겨진 랩 실력을 자랑하는 ‘헤이 유’(Hey you) 까지 2집에는 총 11곡의 트랙이 수록됐다.
씨스타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완전체로 복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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