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가창력’ 알리-신용재, 라이벌 아닌 듀엣으로 한 무대

‘폭풍 가창력’ 알리-신용재, 라이벌 아닌 듀엣으로 한 무대

기사승인 2013-06-12 11:45:01


[쿠키 연예] 뛰어난 가창력으로 ‘폭풍 가창력’ ‘미친 가창력’ 등 호평을 받은 가수 알리와 신용재가 한 무대에 선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알리와 포맨의 신용재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 음반 스포일러인가?” 라는 반응을 얻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리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사진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 당시의 대기실 사진”이라고 확인했다. 이 둘은 무대에 오르기 전 방송 녹화에 관한 이야기를 포함, 여러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알리와 신용재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친 맞수지만, 이날 녹화에서만큼은 듀엣으로 뭉쳐 명품 보이스로 관객을 압도했다고 알려졌다.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알리가 오는 7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며 “또 다른 명품 보컬과의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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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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