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은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 국영방송국의 요청으로 한국의 척추관절 의료분야에 대해 소개하는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국영방송 촬영은 ‘세계를 이끄는 한국의 척추관절 의료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지 미디어에 노출될 예정이다. 방송은 인천시와 척추관절 대표로 바로병원이 의료관광에 있어 가진 특장점을 알리고, 한국에서 치료 받기를 희망하는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종환 바로병원 기획실장은 “우즈베키스탄 국영방송국 측에서 우리나라 척추관절 의료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촬영을 요청해 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즈베키스탄 국영방송국 관계자와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촬영을 위해 바로병원이 갖춘 최신 의료정보 시스템과 첨단 의료장비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바로병원 의료진들은 현장에서 방문단을 대상으로 척추검진과 비수술 척추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평소 본원의 검증된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환자 유치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우즈베키스탄 국영방송국 측에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앞으로도 해외 환자 유치와 글로벌 헬스 케어 활성화에 힘써 우리나라가 척추·관절수술의 동아시아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외국 환자유치를 위해 원내 국제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의 정부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국제 척추수술, 인공관절 교육 지정병원으로 매 분기 아시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클래스 교육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