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7인조 보이 그룹 에이젝스가 오는 7월 둘째 주 컴백한다.
제2의 SS501로 불리는 에이젝스(A-JAX /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가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미쳐가’(인세인)로 가요계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투마이엑스’(2MYX) 이후 7개월 만이다.
에이젝스의 이번 타이틀곡은 지난 앨범의 전형성에서 벗어나 독특한 음악적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렉트릭 댄스는 물론 안무와 패션 등 전반적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젝스는 지난해 6월 ‘원 포 유’(ONE 4 U)로 데뷔한 신예 아이돌로 젝스키스와 SS501을 배출한 DSP미디어가 5년간 준비한 그룹이다. 앞선 앨범에서 아이돌 그룹의 전형성을 탈피, 1990년대 후반의 향수를 담은 곡들을 발표해 왔다.
데뷔 1주년을 맞는 에이젝스가 새로운 변화를 통해 ‘7월 컴백 대란’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