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충북대 교수 45명이 시국선언을 했다.
충북대 교수 45명은 1일 "정부는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라"고 촉구한 뒤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등 공작정치, 국정원의 남북 정상 대화록 불법 공개 등 일련의 사태로 지금 한국 민주주의는 처절히 능욕당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기 문란 행위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하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