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군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출입해 논란을 일으킨 가수 세븐이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이미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세븐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됐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는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 가요계 관계자 역시 3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는 이미 군입대전 계약이 끝난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 YG엔터테인먼트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은 논란에 휩싸인 세븐을 조금이라도 보호해주고 싶어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세븐은 지난 2011년 YG엔터테인먼트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