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수원병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 협약 체결

나누리수원병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3-07-04 17:55:01

[쿠키 건강] 나누리수원병원은 지난 2일 수원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나누리수원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 영통구 지역 척추 관절 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등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청소년의 의료분야 진료상담 등 다방면에 걸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지수 나누리수원병원 병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누리병원의 설립이념인 ‘나눔’처럼 성심 성의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안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나누리병원이 수원 영통구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수원병원은 이번 협약식에서 지난달 15일 개원 시 화환대신 받은 ‘사랑의 쌀’ 600㎏을 영통구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영통구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 7월에 개관해 대한불교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수원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단일 종합복지관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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