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예능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후속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에 샤이니의 민호, 소녀시대 유리, 배우 양동근 등이 합류한다.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처음 방송된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등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제작 및 방송 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다. 높은 다이빙대에서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사들의 모습을 통해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총 20명 이상의 도전자가 출연해 수중 서바이벌을 펼친다. 도전자로 민호, 유리, 양동근 외에도 씨스타 소유, NS윤지, 배우 김영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는 양동근은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자 하는 의지와 진정성에 큰 의미를 두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으며, 샘 해밍턴은 “‘진짜 사나이’의 구멍 병사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BC 시청자홍보부는 “출연자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8월에 있을 첫 다이빙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몇몇 출연진들은 코치들로부터 다이빙 선수 제안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수중 다이빙 서바이벌 ‘스플래시’는 내달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