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거탑’ 청순 여배우, 알고 보니 걸 그룹 슈가 출신

‘환상거탑’ 청순 여배우, 알고 보니 걸 그룹 슈가 출신

기사승인 2013-07-18 15:54:01

[쿠키 연예] tvN 새 드라마 ‘환상거탑’에 걸 그룹 슈가 출신의 이하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환상거탑’에는 연기파 배우 강성진과 남성진, 이하린이 출연했다. ‘환상거탑’은 주인공들의 열연과 독특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률 1%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여죄수 미선 역을 맡은 이하린은 다양한 감정 변화를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하린은 지난 2004년 슈가 3집 앨범 ‘스위트 립스’(Sweet Lips)로 데뷔해 2006년까지 활동했고 드라마 ‘살맛납니다’, ‘아내가 돌아왔다’, ‘파스타’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왔다.

이하린 소속사 엔터버스 관계자는 “이하린이 연기파 선배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현장에서 배우는 것이 많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촬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상거탑’은 판타지 옴니버스 형식으로 총 8부작으로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오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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