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시원하게 즐기는 ‘야간 스포츠족’ 늘어

무더위 속 시원하게 즐기는 ‘야간 스포츠족’ 늘어

기사승인 2013-07-19 09:14:01

이젠벅, 여름철 나포츠 패션 아이템 판매량 50% 증가

[쿠키 생활] 무더운 낮 대신 저녁 시간을 활용해 여유롭게 레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을 위해 ‘나포츠(Night+Sports)’ 전문 의류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나포츠 용품은 기존 아웃도어 및 스포츠의 기능성은 그대로 지니면서 빛 반사 소재를 적용해 어둠 속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젠벅은 지난달 빛 반사 소재가 들어간 재킷·셔츠·팬츠·러닝화 등 나포츠를 위한 제품의 판매율이 전월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젠벅은 론칭 초부터 자체 개발한 빛 반사 기능의 일루미네이션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발광 효과를 발휘하는 나포츠 용품을 대거 선보여 왔다.

윤희수 마케팅팀 팀장은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이 생활화되면서 여름철에 보다 시원하게 운동을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나포츠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 무더위와 열대야 등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돼 올 여름 나포츠의 인기와 관련 용품의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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