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K-Beauty 메이크업 트렌드 중국에 전파

이니스프리, K-Beauty 메이크업 트렌드 중국에 전파

기사승인 2013-07-19 1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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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자사의 스테디셀러인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의 중국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 전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상해에 글로벌 매장 1호점을 오픈, 중국 내에 25호점까지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화산송이, 더 그린티 씨드 세럼 등 국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시그니쳐 아이템 뿐만 아니라 바디케어, 마스크 같은 스페셜케어 제품까지 고른 높은 판매를 보이며 중국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우수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통해 한국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이니스프리는 이제 기초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제품들로도 K-Beauty를 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15일 중국 상해에서 현지 기자들과 파워블로거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의 중국 진출을 위한 그랜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자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탑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 ‘소녀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을 선보이며, 한국 메이크업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윤은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은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녹아들어 원래 좋은 피부처럼 연출해 주는 제품으로, 한국 여성들의 어려보이는 피부를 궁금해하는 중국 여성들이 쉽게 쓸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자 하는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 중국본부 브랜드 매니저 김철 팀장은 “중국 여성 고객들은 한국의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한국 여성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에도 매우 관심이 높다”며 “이날 론칭 행사에서 공개한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과 한국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법, 한국 여성들의 예쁜 피부 표현의 노하우에 대해 많은 기자들이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여 한국 뷰티의 중국 내 인기를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이번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적극 선보이며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 전파에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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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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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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