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어린이 드라마 통해 다른 모습 모여드릴 것”

강예빈 “어린이 드라마 통해 다른 모습 모여드릴 것”

기사승인 2013-07-19 13:07:00

[쿠키 연예] 섹시 배우 강예빈이 어린이 드라마 ‘벼락 맞은 문방구’의 주연으로 출연한다.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드라마 ‘벼락 맞은 문방구’(극본 유진영·연출 김영기)의 제작 발표회가 개그맨 유민상의 진행으로 열렸다.

자리에 참석한 강예빈은 “저에게는 섹시한 매력도 있지만 다른 면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어린이 드라마이지만 성인들이 봐도 재밌는 스토리를 갖췄기 때문에 함께 즐겨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노출을 통한 섹시함도 있지만, 대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다”며 “끼를 부린다는 건 아니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섹시한 면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부연했다.

‘벼락 맞은 문방구’는 판타지 장르에 초능력 소재를 결합한 드라마로 투니버스가 지난 2006년 선보인 ‘에일리언 샘’ 이후 7년 만에 내놓는 작품이다. 어느 날 문방구에 벼락이 떨어지고 초능력 아이템을 얻은 초등학생들이 명탐정으로 활약한다는 내용이 기둥 줄거리다.

배우 김기천, 개그맨 박성광과 장도연, 아역 배우 정다빈 등이 출연하며 강예빈은 극 중에서 문방구의 주인으로 등장, 초등학생들에게 초능력을 부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제공=CJ E&M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오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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