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호앙 빈 지앙(Hoang Vinh Giang) NOC 제1 부위원장 및 OCA 부회장, 트란 반 만(Tran Van Manh) 사무총장과 OCA대표단, 임병태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하노이 암스테르담’ 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노이TV 등 2개 방송사와 6개 언론사도 현장 취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펀런앤런 행사는 하노이의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이른 아침 단거리 달리기인 펀런(Fun Run)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퀴즈쇼(Fun Learn)와
청소년기자 선발프로그램(Youth Reporter Project) 등이 잇따라 열렸다.
임병태 홍보본부장은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4회 인천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베트남 대표팀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2019년 제18회 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하는 하노이에서 인천대회를 홍보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