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제안, 락 페스티벌 메이크업 필살기

MAC 제안, 락 페스티벌 메이크업 필살기

기사승인 2013-07-24 11:12:01

[쿠키 생활] 지루한 장마가 끝나는 8월 초가 되면, 불볕 더위와 함께 그보다 더 뜨거운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락 페스티벌의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여느 해보다 화려한 라인 업에 반해 락페 행을 결심하고 있다면 땀과 더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불변의 락페 퀸이 될 수 있는, 맥이 제안하는 락페 메이크업을 위한 몇 가지 룰에 주목해 보자. 이 룰만 지킨다면 당신은 밤새도록 놀아도, 지치거나 망가지지 않는, 진정한 락페 퀸으로 등극할 것이다.

보송한 스킨은 필수

야외에서 장시간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열정적으로 흠뻑 땀에 젖을 당신이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칙칙하거나 지저분해지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되는 스킨 메이크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땀과 피지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보송함을 유지시켜 주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되, 나중을 위해서 수정 메이크업이 용이한 제품을 챙길 것.

워터프루프에 컬러 엣지를 더하라

흘러내리는 땀에 눈가가 팬더처럼 번지지 않도록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되, 락페는 본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만큼 좀 더 대담해질 필요가 있다. 평소에 사용하던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에서 탈피하여, 과감하고 강렬한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해서 눈가에 포인트를 준다. 그린이나 퍼플, 블루 컬러 등을 추천한다.

대담하고 개성있는 아이라인

과거 락페 메이크업하면, 무조건 반항기있는 블랙 스모키 일색이었다면, 요즘은 좀 더 다양한 아이라인 표현을 통해 개성을 표출하는 추세이다. 누구나 튀고 싶어하는 페스티벌 현장이니만큼, 평소에 시도해 보고 싶었던, 기하학적 패턴의 개성강한 아이라인을 연출해 보자.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눈꼬리와 앞트임을 매우 볼륨감있고 날렵하게 그리거나, 눈꼬리 부분의 라인을 두 겹으로 그리는 방법 등은 락페 입문자들도 도전해 볼만한 효과 만점의 비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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