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 새 미니앨범의 재킷 이미지를 선보였다.
신보 ‘일루전’(illusion)으로 컴백하는 제국의아이들은 28일 자정 ‘대세 멤버’ 박형식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박형식은 거울 옆 벽에 기대어 아련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은 “박형식이 ‘아기 병사’의 느낌은 온데간데없이 모델 느낌의 댄디보이로 변신했다”며 “거울에 비친 모습에서 누군가를 향한 애절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모성애를 자극하는 아기 병사 캐릭터를 비롯,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가제)에도 캐스팅되며 다방면으로 끼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내달 9일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