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거장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7편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왕가위 감독은 매 영화에서 세련되고 우아한 그 만의 독보적 스타일을 선보이며 전 세계 영화팬은 물론 각국의 까다로운 영화비평가들에게도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CJ CGV 무비꼴라주가 기획한 ‘왕가위 걸작 기획전’에서는 신작 ‘일대종사’를 비롯해 ‘열혈남아’, ‘아비정전’, ‘중경삼림’, ‘타락천사’,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등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7편을 볼 수 있다.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CGV압구정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는 CGV신촌아트레온에서 열린다.
CGV 무비꼴라쥬 관계자는 “‘일대종사’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왕가위 걸작 기획전’은 세계적인 비주얼리스트 왕가위 감독 특유의 감성과 감각적인 영상미학을 선보인 걸작들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면서 “왕가위 감독의 신작을 기다려온 관객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