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제1전시장에 설치된 2000여개의 전등을 LED로 바꿔 연간 1200만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킨텍스는 사무실과 복도의 조도를 측정, 불필요한 조명을 없애 이미 7000여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낸 바 있다.
킨텍스는 또 지난 2월 지하수 재활용 시설을 설치, 수도요금도 줄였다.
킨텍스 관계자는 “여름철 건물 내부 온도를 28도 이상 유지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강도 절전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양=정수익 기자
고양=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