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청순하고도 소탈한 매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백진희가 화장품 브랜드 ‘더연’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당신이 아름다워지는 이야기’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해 8월 창립한 ‘더연’은 네이처리퍼블릭,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에 이어 새로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연’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은 크게 ‘연꽃 화이트닝 라인’과 ‘제주 한라봉 에너지 라인’ 두 종류로 나눠진다.
‘연꽃 화이트닝 라인’은 흙탕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연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졌다. 연꽃, 연잎, 연뿌리, 연씨의 복합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며 자극없이 맑고 투영한 피부로 가꿔준다. 클렌징부터 토너, 세럼, 에센스 뿐만 아니라 ‘이슬맺힌 꽃잎 수분크림’, ‘연꽃 화사한 빛 CC크림’, ‘연꽃 단아한 빛 BB크림’ 등 15개 품목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라봉 에너지 라인’은 청정 제주산 명품감귤인 한라봉과 제주에서 생산되는 키위, 브로콜리 등을 주성분으로 한 피부 에너지 강화 라인으로 생기 넘치는 피부를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더연 제주감귤 한라봉 에너지 쿨링 샤벳크림’ 등 9종류의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더연 강영애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생산 전문회사와 협력해 피부에 더욱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서 어필할 수 있는 한국적 소재와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 한류화장품의 중심지인 명동에 회사직영 샾 오픈을 앞두고 있는 ‘더연’은 기존의 ‘연꽃 화이트닝 라인’과 ‘제주 한라봉 라인’ 30여 품목 외에 약 150여 품목의 더연 브랜드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20대 초반의 건강하고 청순한 외모와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백진희는 2008년 데뷔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2’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민낯이 더 빛나는 배우 백진희와 자연주의 순수화장품 ‘더연’의 만남이 화장품 시장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기대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