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씨(54) 등 승객 7명이 찰과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버스 운전사 B씨(41)는 경찰에서 “버스정류장에 차량을 정차하는데 뒷바퀴 쪽에서 ‘펑’ 소리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던 버스의 타이어가 갑자기 터지면서 버스 내 철판의 파편이 튀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폭염 날씨 등으로 인한 타이어 폭발 가능성 등 B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