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황정음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황정음은 ‘칼과 꽃’ 후속으로 방송되는 ‘비밀’에서 배우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황정음은 극 중 순진하고 순수하지만 절망도 무던히 넘기는, 현명함을 지닌 강유정 역을 맡았다. 강유정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고 배신당하지만 강인하게 변해나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황정음은 “여러 작품 중 ‘비밀’을 선택한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인생까지 희생하는 여자가 강인하게 변해가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비밀’은 ‘드림하이’ ‘학교 2013’의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았고 최호철, 유보라 작가가 집필을 맡은 정통 멜로 드라마다. 다음달 11일 방송 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