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후 화이트닝 안 하는 자 모두 유죄

바캉스 후 화이트닝 안 하는 자 모두 유죄

기사승인 2013-08-09 12:38:01

[쿠키 생활] 휴가가 끝나면 피로하고 무기력한 휴가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태양아래 바캉스를 즐길 때 강한 자외선에 그을려 검게 손상된 피부도 이전으로 되돌리는 작업이 중요하다. 얼룩덜룩하게 그을린 피부, 일 부분만 유난히 까매진 피부, 칙칙하게 어두워진 피부톤, 일광화상으로 열 오른 피부 등 선번 정도와 고민이 각각 달라 이에 맞춘 타입 별 미백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선크림 발랐는데 얼룩덜룩해진 얼굴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지만 땀과 물 때문에 피부가 얼룩덜룩 그을려 난감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안티에이징 성분이 함유된 미백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재생과 함께 균일한 화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씨트리의 ‘아사이화이트 라인’은 최근 미란다커의 몸매 비결로 이슈가 된 아마존 생명의 나무 열매 ‘아사이베리’가 함유된 화이트닝 전문 화장품이다.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는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 진정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멜라닌 합성 억제효과가 우수하여 미백 기능성 물질로 식약청 인정을 받은 알파-비사볼올이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준다. 바캉스 후 강한 햇빛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열 노화를 개선시키며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고르게 톤업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목 뒷덜미만 까만 그녀에게 포니테일의 자신감을


선크림으로 강한 태양으로부터 보호 했지만 미처 케어 하지 못해 유난히 까맣게 타버린 콧잔등, 귀, 목 뒷덜미 등으로 고생을 한다면 부분 미백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빌리프의 ‘더 트루 화이트닝 스팟 밤’은 부드러운 모찌와 같은 독특한 질감의 국소용 미백 기능성 스팟 밤으로서 멜라닌 생성에 따른 피부 얼룩을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또한 부드럽게 밀착되는 랩핑효과로 다크스팟에 집중적으로 미백 성분이 흡수되어 즉각적인 화사함과 함께 멜라닌 생성에 따른 피부 얼룩을 개선하는 고효능 미백 기능성 스팟 밤이다. 기미나 잡티 등 고민되는 다크 스팟 부위에 얇게 펴 바른 다음, 가볍게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면 된다.

휴가 다녀 왔는데 밤새 야근한 듯 칙칙한 얼굴을 생기있게


일 할 때보다 더 열심히 즐겨 여독이 많이 쌓여 피부톤이 칙칙해 졌다면 비타민C가 함유된 이너뷰티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 합성을 방지하고 피곤함을 덜어주어 생기 있고 환한 피부톤을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오르비스의 ‘화이트 스텝 비타민C’는 1회 분량으로 흡수가 빠른 속공성 비타민C 800mg과 타임릴리스 가공의 지속성이 높은 비타민C 200mg를 섭취할 수 있다. 이 두 종류의 비타민C은 더블 시너지 효과로 몸 속부터 빠른 미백을 실현하며, 멜라닌 색소를 옅게 만드는 L-시스틴과 비타민B, 강력한 항산화 효과의 인디안 구스베리 추출물, 멜라닌 배출을 촉진시키는 대추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활력을 더한다.

열 받은 피부부터 진정시키고 화이트닝

선번현상으로 손상된 피부가 벗겨지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지속 되는 경우, 미백제품을 사용하기에 앞서 피부 열을 내리고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

원조 알로에 수딩젤 네이처리퍼블릭의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은 알로에가 92%가량 함유돼 자외선이나 외부 환경에 자극 받아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수분 공급을 도와 촉촉하게 가꿔 준다. 냉장 보관하여 차갑게 사용하면 여름피부 진정에 보다 효과적이다. 얼굴, 팔, 다리, 헤어 등 다양한 부위에 남녀노소 모두 사용 가능 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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