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주가는 작년 5월 기업공개(IPO) 이후 내내 공모가 38달러 밑을 맴돌았으며 작년 9월에는 17.55달러까지 떨어졌다.그러다 지난달 31일 뉴욕시장에서 개장 직후 38.31달러까지 상승하는 등 기업공개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를 회복했고 지난 2일에는 38.50달러로 마감했다.
샌드버그가 이번에 1000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지만 그는 여전히 페이스북 주식 2500만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시가로 10억 달러(약 1조 1120억 원)에 달한다.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