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과 순천만 사이 4.64㎞ 구간에 대해 PRT 40대 중 20대를 15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조직위는 다음달부터는 40대 전량을 운행하며 박람회 기간인 10월 20일까지 무료로 탑승할 계획이다. 동력원이 전기여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는 PRT는 지상 5m에 설치된 레일 위를 시속 40㎞로 달리게 된다. 10분가량 소요되며, 대당 6~9명이 탑승할 수 있다.
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