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사는 차트 전체 듣기를 실행할 때 추천곡을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을 삭제하고, 추천 음원의 개수를 하루 4-6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8일 발표한 음원 사재기 근절 대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문체부는 차트 내 추천을 통한 '끼워팔기'를 삭제하고, 추천 기능을 위한 별도의 페이지를 신설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도 추천 시스템과 관련한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